티스토리 뷰
1. 훈남 배우 저스틴 하틀리 주연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저스틴 하틀리입니다. 조각같은 외모의 훈남 배우인데, 저는 이 배우를 왜 이제야 알게 된건지 의문입니다. 그는 디스 이즈 어스 시즌에 출연중이고, 더 챌린저, 어나더 타임, 리틀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1977년 생으로 우리나이로는 46입니다. 두 번의 결혼과 두번의 이혼 그리고 현재 세번째 결혼을 했다고 암암리에 알려져있습니다. 전형적인 할리우드 미남 배우 상으로 톰크루즈와 비슷한 면이 있는데, 웃는게 매력적이라 여심을 홀리기에 충분한 스타입니다. 그런데 영화로는 히트작이 크게 없어 완전한 톱스타 반열에 오르진 않은 것 같은데, 앞으로의 활동과 활약이 기대됩니다.
2. 줄거리
주인공 제이콥은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커리어 뿐 아니라 잘생긴 외모까지 가지고 있지만 애완견과 단 둘이 살고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20년 넘게 연락하지 않고 살던 어머니의 부고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미 장례가 다 치뤄진 후라 유산으로 남긴 집을 정리하러 옛 고향집을 찾아갑니다. 그의 어머니는 저장강박증이 있었는데 집에 가보니 온갖 물건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었고 며칠에 걸쳐 어머니의 물건을 정리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옆집 아주머니 엘리는 그를 이해하며 따듯하게 다독여줍니다. 그런데 멀리서 그 집을 서성이며 바라보고 있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마침내 그여자는 용기내어 제이콥의 집의 문을 두드립니다. 이름은 레이첼 캠벨이며, 이 집에 유모로 살았던 자신의 생모를 찾기위해 왔다고 말합니다. 너무 어렸을 적이라 전혀 기억이 없는 제이콥은 옆집 아줌마 엘리에게 가서 묻습니다. 그나마 엘리는 레이첼의 엄마를 기억하고 있고, 현재 유일하게 레이첼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제이콥의 아버지니 그를 찾아가보라고 합니다. 사실 제이콥은 어머니와 자신을 두고 떠난 아버지와 30년 넘게 손절하고 지냈습니다. 그에 대한 원망이 컸기 때문에 아버지를 찾지도 보고싶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장례식장에 아버지가 조문을 왔는데 아들을 보고싶어했다는 사실을 엘리를 통해서 듣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제이콥은 처음에는 거절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만 결국은 레이첼과 함께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아버지에게로 가는 여정 중 둘의 사이는 미묘하게 발전합니다. 하지만 레이첼은 약혼자가 있는 터라 둘의 사이는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유지합니다. 제이콥의 차에서 제이콥 어머니의 유품 중 하나인 다이어리를 발견한 레이첼은 그것을 읽으며 자신의 엄마의 다이어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이름은 '노엘'이었습니다. 그 다이어리에는 17세에 아이를 임신해 가족과 남자친구에게 버림 받았지만 아이를 지키려 집을 떠났고, 제이콥의 집에 상주 유모로 들어가서 지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 다이어리에는 제이곱의 가족과 제이콥이 노엘에게 얼마나 따듯한 존재였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더불어 노엘은 그녀의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평생 잊지 않을 것임이 적혀있었습니다.
드디어 제이콥은 아버지를 만납니다. 그는 큰 아들이 나무에 떨어져 죽은 것에 대한 큰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왔고, 부부가 더이상 서로에게 위로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제이콥마저 빼앗을 수 없어 그를 아내에 곁에 두고 떠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늘 제이콥을 그리워했고 끊임없이 편지를 보냈으나 어머니가 전달하지 않은 것을 듣고 아버지와 극적으로 화해하게 됩니다.
3. 다소 어색했던 로맨스
이제 아버지와 레이첼 제이콥은 노엘에 대해 듣게 됩니다. 그녀는 첫 아들을 잃은 가정에 큰 위로가 되어줬고 얼마전 아버지에게 보내온 우편에서 그녀의 소재지를 알게 됩니다. 결혼을 했고 병원의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노엘을 찾아 둘은 떠났고 이번엔 숙소에 유일하게 남은 한개 방에서 묶게 됩니다. 아슬아슬했던 둘의 관계는 결국 선을 넘게 되어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이콥이 아침햇살에 눈을 떠보니 레이첼은 그를 떠나고 없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약혼녀와 사람에게 온전히 마음을 주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그녀가 도망을 친것입니다. 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던 제이콥은 그녀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달합니다. 결국 그 둘의 사랑은 이어지고 영화는 마무리 합니다.
제이콥은 어린시절 형의 죽음으로 부모에게 사실상 방치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 가운데서 사람에게 버려지는 두려움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자발적 고립을 선택한 사람이었습니다. 레이첼 역시 생모에게 버림받은 존재로 제이콥과 감정선을 잘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 간의 화해, 로맨스 이 모든것을 하나에 그리기에는 다소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레이첼과 제이콥의 감정변화들이 급작스럽게 진행되었고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비주얼적 측면에서 둘의 조합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임은 분명하니 연말에 추천하고픈 영화입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월세소득공제받는방법
- 자급제폰최저가구매
- 차종별전기차보조금
- 멕시코바칼라르
- 문화생활지원금
- 골때리는그녀들
- 알뜰요금제 자급제폰 추천
- 자급제폰싸게사는법
- 탄소중립녹생생활실천포인트
- 안심주택지원
- 통합문화지원금
- 연11만원
- 정부대출
- 바칼라르여행
- 메타그린부스터샷
- 신생특례대출신청
- 스트리밍파이터멤버프로필
- 신생아특고
- 신생아특례대출대상
- 연말세액공제
- 골때녀FC아나콘다
- 청년대중교통비지원신청방법
- 신생아특례대출
- 스트리밍파이터멤버
- 전기차보조금받는법
- 갤럭자급제폰
- 임영웅팬카페기부
- 신생아특례대출한도
- 갤럭시A34
- 골때리는그녀들스밍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