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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대체 챗GPT가 무엇일까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이용자가 대화창에 입력하는 글에 대답하며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고객센터와 챗봇으로 대화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우리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최근 화두에 오른 챗GPT는 대규모 언어예측 모델인 'GPT-3.5'기반으로, 주어진 텍스트에 그다음 텍스트까지 예측하면서 글을 생성하기 때문에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만큼 리얼하며 내용의 깊이는 더 전문적이고 깊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술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서 훈련된 대량 생성 변환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며 기술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마치 분야별 전문가 친구를 둔 것과 흡사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서비스가 출시 5일 만에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하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는 듯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생활 전반에서 활용되는 기술

학습, 게임, 주식, 부동산 등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분야에서 챗 GPT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문제점 또한 많이 나타납니다. 미국에서는 챗 GPT가 작성한 에세이가 A+점수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이제 직접 과제를 하지 않고 챗 GPT를 이용해 학습하고 과제를 이행하는 사례가 생기면서 대학에서는 AI기술 활용 여부를 판가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려고 합니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한국 같은 경우 최신 정보가 부족하여 아직까지는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긴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성급하게 이 기술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회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코인열풍과 NFT열풍이 강세였습니다.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상용화될지 누가 알았겠냐며 이런 생소한 가치들에 대해 청사진을 그리며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투자에 뛰어든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크게 손해본 사례가 속출하고 희망적인 기술로 언급되지 않은 지 오래입니다. 이처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챗GPT 역시 일정 기간 두고 봐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3. 챗 GPT 이용법

이런 획기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먼저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아직은 베타버전인데, 완벽하게 최신정보까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고, 영어 외에는 반응속도다 다소 느리다고 합니다. 이런 점들이 보완되고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시기에 유료로 전환이 된다고 합니다. 

 

우선 챗GPT검색하여 사이트에 접속하고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로 회원가입을 합니다.

본인 이름으로 된 휴대폰번호로 인증을 받고,  이용 주요 목적은 'I'm exploring personal feature'로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로그인 후 사이트 하단에서 질문을 입력하여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유료화로 전환되기 전에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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